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겅부합쉬다

매경테스트 시사용어 정리중4

by 블블뷰 2022. 1. 1.

공중권

공중권은 토지의 지표면과 별도로 독립된 지표 위의 상부공간에 대한 권리를 뜻하며, 토지의 소유권과 이용권의 분리를 전제로 한다. 시설, 토지 및 건물 상부공간의 개발을 통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필터버블

필터버블(Filter Bubble)은 인터넷 정보기술 업체가 개인의 성향에 맞춘 정보를 개별 사용자에게 제공하여 유사한 성향의 이용자를 편향된 정보에 가두는 현상을 뜻한다.

 

원칙준수 예외설명

기업이 기본적으로 원칙을 준수하되, 예외적으로 준수하지 않을 경우에는 그 이유를 이해관계자에게 설명하는 방식이다. 올해 5월부터 코스피 상장사는 의무적으로 기업지배구조 공시를 이행해야 한다.

 

양자암호통신

양자암호통신기술은 빛 알갱이 입자인 광자(光子)를 이용한 통신으로 현재까지 해킹이 불가하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인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알리바바, 바이두 등 세계적인 IT업체들이 이 기술을 바탕으로 양자컴퓨터 개발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

 

Fat cat

Fat cat은 정치자금을 많이 바치는 부자, 특권을 가진 부자를 뜻하는 것으로 1920년대 저널리스트 프랭크 켄트의 저서 정치적 행태에서 유래됐으며, 탐욕스럽고 배부른 기업가를 일컫는 용어로도 쓰인다.

 

DLS

DLS는 증권사에서 주식을 비롯한 실물 자산, 금리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토대로 이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에 의해 수익을 결정하는 파생결합증권이다.

 

하둡(Hadoop)

빅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산 처리할 수 있는 오픈소스 자바 프레임워크이다. 오픈소스라 라이선스 비용이 없고 서버 비용만 들기 때문에 다른 시스템보다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 데이터 가치 창출에 있어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텀론(Term loan)

LBO(Leverage Buy Out) 자금 조달 방법 중 하나로, 만기(1~10)를 정해놓고 일정에 따라 원금 상환을 요구하는 중·장기 기업 대출이다. 주로 특정시설 구입, 기업인수자금 등 중장기적 자금 목적으로 시행된다.

 

PULPS

FAANG을 이어 앞으로 미국 증시를 이끌 새로운 유망주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핀터레스트 · 우버·리프트 · 팔란티어 · 슬랙을 붙여 펄프스(PULPS)라고 한다. 아직 모두 상장되지 않았지만, 올해 하반기까지 IPO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미국 증시에 새 동력으로 작용될 것으로 본다.

 

의무공개매수제도

기업의 인수합병(M&A)이나 지배권을 확보할 수 있는 정도의 주식을 매입할 때, 전부 또는 일정 비율 이상의 주식을 의무적으로 공개 매수하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 제도를 통해 소수주주에게도 지배주주와 동일한 조건으로 주식을 매각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팩토링

기업이 외상으로 제품을 판매한 후 받은 매출채권이나 어음을 할인된 금액으로 미리 현금화하는 방법이다. 주로 금융회사(또는 채권관리회사)에 채권을 만기 이전에 양도해 자금 수급을 원활히 해주는 장점이 있다.

 

배당락

배당기준일이 경과하여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배당을 받을 권리는 사업연도가 끝나는 날을 기준으로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에 한정된다. 주식을 매수하면 매수일을 포함해 3거래일에 주주명부에 이름이 올라간다. 12월 결산법인의 경우, 1231일은 거래소 휴장일로 1230일이 증시 마지막 거래일이며, 바로 전날 거래일이 배당락일이다.

 

앨런 튜링 영국의 대표적인 컴퓨터 과학자이자 수학자로, 인공지능 판별법인 튜링테스트를 제안한 인물이다. 최근 영국은 50파운드 신권 화폐의 초상인물로 앨런 튜링을 지정했다.

 

10%

자본시장법상 보유 지분이 10%를 넘게 되면 6개월 내에 발생한 기업의 주식 매매차익을 반환해야 하는 법이다. 전문가들은 대한항공 지분을 10%넘게 가진 국민연금이 단순 투자 목적을 경영참여로 바꿀 경우, 10%룰에 따라 단기 매매차익을 반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대한항공에 대한 경영참여를 포기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기여금

최근 정부가 발표한 택시제도 개편방안중 택시-플랫폼 업계 간 상생을 위해 제시된 내용이다. 타다와 카카오T 등 플랫폼 업계는 사업 규모에 따라 수익 일부를 사회적 기여금으로 내고 정부는 이를 이용해 택시 면허를 사들여 서비스 총량을 유지하기로 밝혔다.

 

고스팅

취업이 확정된 상태에서 사전연락 없이 입사 당일 출근하지 않거나 첫날 정상출근한 뒤 다음 날부터 출근하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되는 상황을 뜻한다.

 

딥페이크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특정 인물의 신체나 얼굴을 원하는 영상에 정교하게 합성한 편집물로서, 연예인과 정치인 등 유명인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편집 대상에 제약을 받지 않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것은 온라인에서 공유되는 소스코드 및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쉽게 제작되고 확산될 수 있다.

 

유한책임대출

투자자가 자신의 출자 지분에 한해 책임지는 제도로서, 회사가 파산하는 경우에도 출자 지분 이상의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에 투자자의 참여가 한층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식회사의 주주가 인수가액을 한도로 출자 의무를 지는 것은 유한책임대출의 대표적 사례에 해당한다.

 

대체거래시스템(ATS)

증권거래소나 코스닥 증권시장 등 정규 증권거래소의 기능을 대체하는 다양한 형태의 증권거래시스템을 뜻한다. 장외시장과 같이 기존 거래소와는 별도로 주식을 사고 팔 수 있으며, 우리나라 자본시장법상 다자간매매체결회사로 정의된다.

 

리브라

페이스북에서 개발한 결제용 암호화폐로, 기존의 암호화폐와 달리 가격변동성이 거의 없는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이다. ‘리브라 리저브는 달러, 유로 등으로 발행된 국채나 은행예금으로 구성한 예비자산으로, 언제든지 리저브로 교환될 수 있다.

 

 

증권거래세

유가증권인 주식을 매도할 때 부과되는 세금이다. 최근 거래의 유동성을 높이고자 증권거래세를 인하했다. 개정된 증권거래세법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농어촌특별세 포함)과 코스닥시장에서는 0.05%포인트 낮춘 0.25%가 적용된다.

 

후광효과(halo effect)

어떤 대상이 보유하고 있는 두드러진 특성이 그 대상의 다른 특성을 평가하는 데도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다. 마케팅에서는 이러한 심리적 기제를 활용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높이고자 상품의 디자인이나 포장을 중요시 여기기도 한다.

 

아마존

제프 베조스가 설립한 미국의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커머스 회사이다. 전자상거래 외에도 전자책 킨들,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 등을 개발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아마존은 기존 사업으로 쌓은 고객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창출하는 범위의 경제 효과를 누리고 있다.

 

모방 효과(imitation effect)

기업이 광고를 할 때 인기 있는 연예인들을 기용하거나 드라마 속 간접광고(PPL)를 하는 이유는 브랜드에 대한 친밀감이 높아지고 소비자들로 하여금 무의식적으로 광고 속 인물처럼 제품을 사도록 자극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모방효과는 최근 SNS 인증샷 마케팅에서 활용되고 있다.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사냥꾼이 몸을 숨기고 사냥감에 접근하기 위해 위장한 말을 의미한다. 회생 기업이 공개 입찰 전에 인수의향자를 수의계약으로 미리 선정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후 실시한 공개 입찰에서 경쟁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인수의향자가 매수권을 갖는다.

 

마이크로 LED

마이크로 LED는 컬러 필터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물질로, 크기·형태·해상도에 제약이 없다는 장점을 가진다. 특히 100인치가 넘는 초대형 TV 제작에 적합한 기술이라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공정에 많은 비용이· 소요돼 대규모 생산에 적용은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

 

MaaS

MaaS(Mobility as a Service)는 개별 이동수단을 소유하지 않고 서비스로 소비한다는 개념으로, 개인 교통수단은 물론 열차, 택시, 버스, 차량 공유, 자전거에 이르기까지 모든 교통수단을 하나의 통합된 서비스로 제공한다.

 

신경망처리장치(Neutral Processing Unit · NPU)

반도체가 인간의 뇌 신경망과 비슷한 기능을 할 수 있게 하는 기술로서, 인공지능(AI) 핵심 기술인 딥러닝 알고리즘 구현에 최적화돼 있다. 이미지와 음성 등 비정형 정보 처리를 빠르게 한다는 장점이 있으며 사물인터넷(loT), 스마트폰 AI서비스 등에 적용된다.

 

역외선물환(Non-Deliverable Forward)

역외선물환은 만기에 계약 원금을 교환하지 않고 계약된 선물환율과 현물환율 간 차이만을 계약 당시 약속한 지정통화(통상 미 달러화)로 결제하는 파생금융상품이다.

피셔효과(Fisher Effect)

피셔효과는 물가상승률(또는 물가상승률 기대감)과 명목이자율과의 11 대응관계를 나타내는 식으로, 통상 '명목이자율=실질이자율+물가상승률'로 표현된다. 장기에 물가상승률의 변화가 명목이자율의 변화에 그대로 반영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테뉴어 보팅(Tenure voting)

장기간 보유한 주식에 더 많은 의결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차등의결권 제도 중 하나다. 장기 주식 투자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부터 경영권을 방어할 수 있다. 경영자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단기 사업보다 장기 사업에 집중할 수 있다.

 

스푸핑(Spoofing)

초단타 매매로 시세를 조작해 차익을 남기는 거래다. 최근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하나금융투자의 시세 조작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IT에서는 웹사이트를 통해 이용자 정보를 빼 가는 해킹 수법을 의미하기도 한다.

 

소니보노법

저자 사후의 저작권 보호 기간을 50년에서 70년으로 연장하는 저작권법으로, 연예인 출신인 소니 보도 하원의원의 이름을 따 '소니보노 저작권 연장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디즈니의 '미키마우스' 저작권이 2003년에 소멸될 예정이었으나, 이 법으로 인해 2023년까지 권리를 보호받게 됐다.

 

커촹반

중국판 나스닥으로, 미래 사업 성장성을 보유한 스타트업 유치를 목표로 올해 상하이증권거래소를 통해 개설될 예정이다. 특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일부 적자 기업도 상장할 수 있다.

 

과밀부담금

과밀부담금 제도는 일정 규모 이상의 판매시설에 대해 사업비(토지비와 건축비 등) 중 일정액을 부담금으로 부과해 수도권 집중을 억제하는 것을 뜻한다. 수도권 과밀화 해소 및 지역 균형개발 도모를 위한 재원 확충을 위해 1994년 도입됐다.

 

베어마켓랠리

베어마켓랠리는 약세장을 뜻하는 베어마켓과 상승장을 의미하는 랠리의 합성어로, 전반적인 약세장 속에서 일시적으로 주가가 반등하는 현상을 뜻한다.

 

고용탄성치

고용탄성치는 취업자증가율 ÷ 국내총생산증가율로 산출되며, 한 산업의 성장이 창출하는 고용의 양을 측정하는 지표다. 고용탄성치가 높을(낮을)수록 산업성장에 비해 취업자 수가 많다(적다)는 것을 뜻한다. 최근 우리나라는 고용탄성치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크런치모드

크런치모드는 업무 마감 시한을 앞두고 수면, 위생, 기타 개인 생활을 희생하면서까지 연장 근무하는 행태를 뜻한다. 주로 게임 등 소프트웨어 개발 업계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져 왔다.

 

 

파노플리 효과(Panoplie effect)

파노플리(Panoplie)는 동일한 맥락을 가진 제품 집합(Set)을 뜻하는 용어로, 파노플리 효과란 소비자가 특정 제품을 소비함으로써 해당 제품을 소비할 것으로 예상되는 계층이나 집단에 속할 수 있다고 기대하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고가 화장품이나 외제차 등을 소비해 자신의 권력, 지위 등을 적극적으로 과시하고 싶은 욕구를 가리킨다.

 

리픽싱(Refixing)

주가가 낮아지면 전환사채의 전환가격을 낮춰 가격을 재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계약을 말한다. 전환가격은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바꿀 때 가격을 말하며, 발행사는 전환사채 전환가격을 낮춰 투자자 이익을 보장해 줌으로써 투자를 유도할 수 있다.

 

코즈마케팅(Cause marketing)

환경이나 빈곤 등 사회적 이슈를 활용하는 기업의 마케팅 기법을 말한다. 이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기업의 선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고, 이러한 이미지가 소비자의 구매 행동으로 이어지는 관계를 통해 기업이 추구하는 사익과 사회가 추구하는 공익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닝아웃(Meaning out)

신념을 뜻하는 미닝(meaning)과 벽장 속에서 나온다는 뜻의 커밍아웃(coming out) 이 결합된 용어로, 과거에는 남들에게 함부로 드러내지 않았던 정치적 · 사회적 신념을 소비 행위를 통해 적극적으로 표출하는 것을 말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성화 등 영향으로 전통적인 소비자 운동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양상으로 진행된다.

 

클래시페이크(Classy fake)

고급을 뜻하는 클래시(classy)와 가짜를 뜻하는 페이크(fake)가 결합된 용어로, 진짜를 압도할 만큼 매우 멋진 가짜 상품 혹은 그러한 상품을 소비하는 추세를 말한다. 가짜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 소비자들은 사회·문화 · 기술뿐만 아니라 의식주 전반에 걸쳐 가짜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 클래시페이크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베이퍼웨어(Vaporware)

증기 제품이란 뜻으로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아직 개발되지 않은 가상 제품을 뜻한다. 기업은 이것을 경쟁사 제품 확산을 막고 자사 제품의 중장기 판매 기반을 확보하는 마케팅 기법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큐싱(Qshing)

QR코드(Quick Response Code)와 낚는다(Fishing)의 합성어로 QR코드를 통해 악성 링크로 접속을 유도하거나 직접 악성코드를 심는 방법이다. 스미싱(Smishing)에서 진화된 금융사기 기법으로 QR코드를 통해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도록 유도한 뒤 보안카드, 전화번호 등 정보를 탈취해 소액결제, 자금이체 등으로 돈을 빼 간다.

 

인구 오너스(Demographic onus)

생산가능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하락하면서 경제활동 참가율이 떨어지고 경제성장이 둔화되는 현상을 뜻한다.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국가에서 주로 나타나며 대체로 복지, 의료, 연금 확대로 인한 재정부담과 청년층의 조세부담이 증가한다.

 

바나듐(Vanadium)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로 각광받고 있는 배터리 소재로 기존 소재와 비교해 수명이 길고 화재 위험이 작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안전진단을 통해 이 소재를 이용한 배터리 안정성을 확인한 바 있다.

 

에스크로(Escrow)

원래 조건부 양도증서를 의미하는 법률 용어로,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에 신용관계가 불확실할 때 제3자가 상거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중계하는 매매 보호 서비스를 의미한다. 전자상거래의 경우 '결제대금 예치'를 뜻하는 용어로 쓰인다.

 

코너스톤 제도

주춧돌이라는 의미로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가격이 확정되기 전에 공모 물량 일부를 기관투자가에게 배정하는 제도다. 한국거래소는 공모 시장 안정성을 높이고자 이 제도를 도입했다.

 

패스트 트랙

교섭단체 간 이견으로 법안 통과가 어려운 경우, 상임위원회 5분의 3 이상 의원의 동의를 바탕으로 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제도, 최근 유치원 3(사립학교법, 유아교육법, 학교급식법 개정안)이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지정됐다.

 

ISA

예금, 적금,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여러 종류의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는 만능 통장을 의미한다. 이 통장에서 발생하는 금융소득은 200 만원(총급여액이 5000만원 미만인 직장인이나 농어민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 2018년 국회에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신규 가입 시한이 2021년까지 연장됐다.

 

알고리즘트레이딩

일정한 논리 구조에 따라 이뤄지는 컴퓨터 시스템 거래를 의미한다. 거래 대상은 주식, 주가지수선물, 옵션 등으로 다양하다. 가격, 거래량, 경제지표 등을 조합해 논리 구조를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시장을 분석해 자동매매를 결정한다.

 

초미세먼지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먼지 입자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세계무역기구(WHO) 기준에 따라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 먼지는 미세먼지로, 지름이 2.5이하는 초미세먼지로 분류해 대기질을 관리하고 있다.

 

세계잉여금

정부의 재정 집행 결과 당초 목표 세수를 초과해 징수됐거나 세출예산보다 적게 지출이 이루어진 경우 남는 금액을 뜻한다. , 정부의 예산 초과 세입과 세출불용액을 합한 금액이다.

 

립스틱 효과(Lipstick effect)

경기 불황기에 가성비가 좋은 기호품 · 사치품 판매량이 늘어나는 현상을 뜻한다. 1930년대 미국 대공황 시기 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립스틱 매출이 오르는 현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소비자의 형편에 맞는 작은 사치'로 해석할 수 있다.

 

코픽스(Cost of Fund Index)

은행의 자본조달 비용을 반영한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로서 20102월에 도입됐다. 기존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 역할을 했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실제 시장금리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일면서 시작됐다. 매달 8개 주요. 시중은행의 자본조달 상품 관련 비용을 취합해 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