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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샤넬

샤넬의 대표 백 종류! 샤넬 입문용

by 블블뷰 2021. 4. 13.

샤넬 역사 공부와 더불어 샤넬은 여성 전용 브랜드인 것을 아셔야 합니다

 

남성분들은 아쉽게도 샤넬에서 원하는 것을 얻기는 어려우실 거예요.. 취향이 맞지 않고서는...

 

의류, 향수, 가방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제가 주로 다룰 주제는 가방이기에 샤넬에 대표적인 가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클래식 백

클랙식 플랩 백 샤넬출처

 

많은 사람들이 사랑과 오해를 하는 백 중에 하나인 샤넬백이다

이백은 2.55에 리메이크 버전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7가지의 사이즈를 구성하는 백으로 

 

  • 엑스트라 미니 - 17*10*7.5
  • 미니 스퀘어(쁘띠 삭이라 불림) - 17*13.5*8
  • 뉴 미니 - 20*12*6
  • 스몰 -23*14.5*6
  • 미듐 - 25*15.5*6.5
  • 점보 - 30*19.5*10
  • 맥시 - 33*23*10

 

로 구성이 되어있다

 

아마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가 바로 저 CC의 로고 잠금장치가 아닐까 싶다

명품을 사면 누가 봐도 어디 브랜드 인지를 보여주고 싶기 마련인데 이 백은 심플하면서도

강렬하게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2. 55 플랩 백

 

2.55 플랩 백 샤넬출처

 

일명 빈티지 백으로도 불리며 샤넬이 가장 최초로 만든 백이다

 

이 2.55백이 정말 혁신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당시 시대에서 여성에게 두 손의 자유를 주었다는 것이다

 

기존의 백들은 모두 손으로 들어야만 하는 형태이었고 그 당시에는 어깨에다가 무언가를 건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하였기에 어깨에 걸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여성은 환호를 했다

 

단편적인 예로 남자는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울 때도 주머니에 손을 넣고 한 손은 담배를 피우지만

여성들은 한 손에는 핸드백을 들어야 했고 한 손에 다른 짐이 있다면 바닥에 두고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당시에는 남성들의 그러한 모습을 여성 또한 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기에 남성들과 같이

한 손은 주머니에 끼어넣고 담배를 엄청 피고 싶었나?

 

설마...꼭 그런 건 아녔겠지?

 

남자들의 그러한 모습을 당당하다고 보였고 여성들 또한 당찬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기에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

 

어깨에 매는 저 금장 체인은 당시에 군인들이 쓰던 가방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하고

군인이 사용했던 부분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 당시에 시대적 배경에서 봤을 땐 매우 혁식적이었다

 

2.55 백은 1955년 02월에 만들어진것으로 2월달에 2와 55년도에 55가 합쳐져서 2.55이다

 

 

CHANEL19 백

chanel19 플랩 백 샤넬출처

 

2019년 2.55백의 경의를 표하며 제작했다고 하여 샤넬 19 플랩 백이다

 

칼 라커펠트의 뒤를 이은 샤넬의 대표 디자이너로서 활동하고 있는 버지니 비아르가 디자인한 백으로

 

일명 제니 백으로도 불리는 백이다

 

샤넬의 2.55백은 조금 남성적이고 도전적인 디자인이라면 비아르는 유연하면서 포근한 느낌의 감성으로

 

푹신한 인형을 들고 다니는 듯한 느낌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샤넬 가브리엘 백

 

샤넬 가브리엘 백 샤넬출처

 

칼 라커펠트의 디자인된 백으로 2017년 론칭되었으며 호보백, 백팩, 펄스 백으로 나뉜다

 

호보백 이란 손으로 들고 다니는 바닥에 있는 띠 부분이 입구 손잡이 부분까지 올라오는 형태의 백을 칭한다

 

백팩은 문자 그대로 등에 메고 다닐 수 있는 형태의 백을 칭한다

 

펄스 백 은 쉽게 말하면 동전지갑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이백은 유연함과 가벼움 또한 부드러움까지 겸비하고 있으며 

 

여성미와 동시에 남성미를 포함하고 있어

 

유일하게 남성이 도전해볼 수 있는 샤넬의 아이템이지 않을까 싶다

 

칼 라커펠트의 상상력과 샤넬의 존경함을 담은 이 백은 칼이 얼마나 샤넬을 생각하고

 

존경하는지 알 수 있는 백일 것이다

 

 

보이 샤넬 플랩 백

 

보이샤넬플랩백 샤넬출처

 

 

한눈에 들어오는 CC 잠금장치는 칼 라커펠트의 상징이자 샤넬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2011년에 론칭된 이 백은 기타 샤넬의 백들 중 각을 가장 많이 준 디자인으로 체인으로 인한

 

중성적인 느낌이 강한 백이다

 

샤넬의 첫사랑인 보이 카펠의 영감을 받아 제작하게 되었으며 그래서인지 남성미를 조금 더 많이

 

치중한 느낌이다

 


 

우아함이란 거절이다

 

Elegance is refusal.

 

 

 

샤넬의 명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