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샤넬백 오염과 관리는 이렇게 하는거지!!!

두근두근 기쁜 마음에 매장에서 혹은 인터넷에서 마음에 드는 샤넬백을 구입 후 열심히 사용을 한다

 

자랑도 하고 싶고 뽐내고 싶고 그것도 아니라면 자기 만족이 될 수도 있고

 

하지만 모든것이 그렇듯 세월에는 장사 없고 아무리 조심조심한다고 해도 내 이쁜 백에 

 

커피가 묻든 립스틱이 묻든 파우더가 묻든 등등 각종 오염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그럼 이건 그냥 물티슈로 닦으면?

 

수십 혹은 수백만을 들여서 구매한 내 명품 샤넬백을 그냥 물티슈를 꺼내 닦는다?

 

사람이 몸이 더럽고 땀을 흘리고 난후 무엇을 하는가?

 

기초화장부터 시작해서 각종 피부 케어를 하게 된다

 

그런데 명품 가방을 그대로 물티슈를 닦는다? 그건 내 몸이 더러워지고 나면 물티슈로 닦고 그냥

 

다닌다는 말과 같다

 

왜냐?!! 우리의 명품 샤넬백의 기본 가죽은 천연가죽이기에 사람의 피부와는 물론 다르겠지만

 

동물의 피부관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관리해주어야 한다

 

그럼 오염된 내 명품 샤넬백 관리는?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을 통해 보면 천연가죽 오염에 쓰이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있다

 

필자는 그 제품을 소개하는 블로거는 아니니 마음에 드는 제품을 골라서 써보길 바란다

 

어차피 어떤 가죽이든 가죽 오염제거제는 필수로 하나씩 있어야 하기에 많이들 쓰거나

 

후기가 좋은 제품으로 구매하면 된다

 

램스킨, 카푸 스킨 등 어떤 가죽이나 여기저기 사용 가능하도록 대부분 나오니 구매했다면

 

부드러운 천으로 오염 부분을 살포시 닦아주어야 한다

 

힘을 주어서 닦는다면 오염 부분이 가죽의 깊은 곳으로 스며들 경우가 있어서 나중엔 변색의

 

우려도 있으니 가급적이면 힘을 주지 않은 상태에서 자주 닦기를 권한다

 

오염된 부분을 잘 닦았다면 가죽 방향제를 하나 넣어두자

 

처음 구매 시 가죽 냄새로 고생해서 냄새 빼려고 사둔 방향제 하나쯤 있을 것이다

 

오염 제거 후 에도 방향제를 넣어 가죽 클리너의 냄새가 베일 수도 있으니 그 부분을 고려한 것이다

 

그럼 평소 명품백 관리는 어떻게 하는가?

 

외출할 일이 적거나 백을 들고나갈 일이 없을 땐 장롱에 혹은 그냥 선반에 넣어 두는지?

 

그렇다면 당신의 명품 샤넬백은 차츰차츰 시들어져 쭈글쭈글해진 모습을 보게 될지 모른다

 

아까 서두에도 말했지만 피부 케어하듯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데

 

오염을 방지차 비닐에 넣어 두는 것 또한 안된다

 

 

• 통풍을 위해 부직포 더스트 백을 자신의 백 사이즈에 맞게 구매해 넣어준다
• 보관 시에는 신문을 백 안에 넣어 모습이 틀어지지 않게 해 준다
• 내피와 외피 모두 천연 가죽이기에 절대 밀폐되지 않고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위 세 가지 정도만 평소에 지키며 보관한다면 개인이 스스로 오염시키거나 방치하지 않는 이상

예쁜 명품 샤넬백을 아주 오래오래 지킬 수 있을 것이다